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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힘찬 도약, 활기찬 군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2.03 12:02 수정 2008.02.03 11:59

대구·경북 상생 위해 대구,경산,영천,군위,구미 광역대도시화 필요

◈ 팔공산 터널 올해 착공 2015년 개통
◈ 웰빙형 전원신도시 기반 마련
◈ 친환경, 기술집약형 농업 전력
◈ 위천300리 친수레저루트 본격 개발


↑↑ 박영언 군수
ⓒ 군위신문

지난해 부계~동명간 도로(팔공산터널 포함) 4차선 개설 확정은 군위군이 대도시 인근 최적의 전원도시로 거듭나는 신호탄이라 할수 있다. 팔공산 터널은 군위-대구간 교통의 원할함 만의 의미를 넘어 경북과 대구가 하나되어 경제활동을 비롯한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의 길이라 할 수 있고 경북도민들이 군위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경북 최고의 매머드급 사업이다.

군은 이외도 지난해 9월 문화예술회관 개관 이후 최고수준의 문화공연과 각종 문화강좌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4개월만에 2만5천여명의 관람객을 돌파하며 군민들에게 최고의 문화향
유 시설로 자리매김 했다.

이처럼 군위군은 하루가 다르게 군위의 모습이 달라져 왔고 각종 시책평가에서도 가장 앞선 자치단체로 두각을 나타내며 군위군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였다.

박영언 군수는 군위군의 편리한 교통과 맑고 풍부한 수자원이 어느 시군보다 메리트를 갖고 있다는 자신감에 각종 공공기관 유치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경북도청·경북대학교·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를 위해 유치기획단을 발족하고 군위군이 공공기관 유치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임을 부각시키며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외부오염이 전혀없이 군위군에서 발원해 군 중심을 흐르며 맑고 풍부한 용량을 자랑하는 위천을 개발해 군민은 물론 대도시인들의 휴식공간으로 마련하고 군위군의 미래를 담은 대형프로젝트 위천·남천 300리 친수레저루트 조성 계획을 세워 경북도에서 추진중인 낙동강프로젝트와 연계해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취임초기부터 인재육성이 군위군의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가장 중차대한 과제라 여기고 지역인재육성에 매진해 왔는데 지난해 군민들의 여론을 모아 군위중고와 군위여중고를 2009년에 통합하기로 결정해 더욱 양질의 지원과 함께 경쟁력있는 학교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현재 72억원의 교육발전 기금을 조성해 교육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처럼 민선4기는 그동안의 안정된 기반과 군민들의 화합속에 백년대계를 내다 보는 정책과 청사진을 잘 마무리하는 결실의 시기라 할 수 있다.

특히 박영언 군수는 정부가 울산, 부산에서 목포를 연결하는 동남해권 개발에 천문학적인 투자와 경북 동해안에 대한 ‘특정지역’지정 개발, 향후 경북서북부권의 충남 연기군의 행정수도권과의 지리적 접근성으로 생활권이 점차 빠져나감으로써 내륙에 위치한 대구와 인근 경북시·군이 상대적으로 큰 소외를 받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고 대구·경북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글로벌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를 위해 대구와 경북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웅도로써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시도 경계를 넘어 팔공산권에 있는 대구광역시를 거점도시로 한 동으로 영천시와 경산시, 서쪽의 구미시 그리고 팔공산의 60%를 차지하면서 아직 개발되자 않아 개발가능성이 무궁한 군위와 하나로 뭉쳐 산업과 교육, 의료, 문화 등 모든 분야의 기능이 결합되어 자급자족이 가능한 인구 500만 정도의 광역도시화를 만들어 지역간의 공동번영을 보장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이 이뤄지는 『창조적 광역발전』체제를 조속히 뿌리내리는 것만이 대구·경북이 상생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영언 군수는 금년은 민선 2·3기를 포함한 지난 10년간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들어날 수 있도록 시행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우리군의 특성과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특성화 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군위발전을 더욱 가속화 시켜 “살기 좋은 전원 신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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