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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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군위공인중개사 김연중씨(58)와 이정순씨(54)의 장남 김상율씨(26)가 금년도 정부에서 시행하는 치과의사에 합격했다.

자랑스런 군위출신 김상율씨는 군위초등학교 졸업, 대구 수성중, 경신고를 졸업하고 국립 강릉치과대학,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을 동시에 합격한 모범적이고 성실한 학생으로 치대 6년 졸업을 앞두고 올해 정부서 시행한 치과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김상율씨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는 외삼촌 이성우씨는 어릴때부터 부지런하고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성적이며 평온한 성품에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 학생이라며 자랑했다.



김씨는 평소에 학업에 열중하다 보니 고향 친구들과 만날시간이 없었다며 이제 옛 학우들과 정 나눔을 가지고 아름다운 우정을 다지고 싶다 했다.

이와함께 전문의 수련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좋은 의사로서 사명감을 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의사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인사했다.

장녀 김소영씨는 군위초등, 경북여고, 경북대학교를 졸업, 작가수업을 위하여 서울에서 연수 중이다.

한편 군위공인중개사 김연중씨는 무역회사 관련직을 마치고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군위우체국 앞 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며 공시지가 지방세심의위원, 푸른군위21 추진위원, 군위읍번영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