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일주일간을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정하고 취약지역, 다중집합장소, 생활주변 등 182개 지역에서 사회단체, 기업체, 학생, 공무원, 주민 등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환경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대청결활동은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내집앞·내직장앞 내가 쓸기’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개최했다. 군은 이 기간동안 고속도로변, 국·지방도, 하천변 등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의 쓰레기 수거, 마을주변과 농경지 폐비닐 수거, 벽·현수막·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도 전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감이 가는 고향이미지 제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