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효령면 출신 김해조 부산광역시 동래구 새마을지회장이 새마을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를 가졌다.

김해조 지회장(재부군위군향우회 부회장)은 지난달 29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시 관내 새마을지도자, 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장으로부터 대통령표창장을 전수 받았다.

김해조 지회장은(56)은 2001년도 새마을운동 동래구 지회장을 맡아 살기좋은 동래구 번영과 도약의 불씨를 점화시키며 질서운동, 청결운동, 독서문화를 비롯한 늘 푸른 동래 만들기에 노력하며, 희망 동래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하여 새마을유공자로 선정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 김해조 지회장의 주요공적은 다음과 같다.




도시교통 질서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교통질서 봉사대 43명 구성 매월 3회에 걸쳐 거리교통질서 계도 활동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화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새마을운동 불씨 점화 의식개혁에 매주 1회, 연 48회 총624명이 참가, 친절운동을 전
개했다.

그리고 맑고 아름다운 깨끗한 거리 동래구 만들기를 위해 참가하여 주요하천 거리 등 대청소 등 청결운동을 전개하고 국토대청결운동은 매년 8회 실기하며 매회 240명이 참여했다.

밝고 아름다운 동래 시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주요 길목에 연중 4계절 꽃 15,000본을 식재했다. 이와함께 주요 간선도로에 꽃화분을 자체 제작하여 세우고 도로변 상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 조성만들기를 홍보했다.

시민들의 안전생활을 위해 방역봉사대 2개조를 평성 매주 3회에 걸쳐 하수구 등 방역활동을 전개하여 전염병으로 주민보건 향상을 기여하며 건강한 삶의 증진을 도모했다.
부산 유명 동래온천 관리에 새마을지도자가 나섰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매월 1회 200명이 참여하여 동래온천 주민이용 편의를 위해 관리를 절저히 했다.

동래새마을지회에서 동래온천 표지판 14개소를 설치하고 1천3백만원을 들여 시계탑을 설치했다.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소외계층 독거노인,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장애우 등 43명과 결연을 맺어 손수마련한 생일상을 차려주며 수시로 밑반찬을 마련해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같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며 매년 2회 걸쳐 효도 관광을 시켜두고 있다.

우리 고유 대명절 설날과 추석에 새마을지도자가 마련한 성금으로 불우시설 3곳에 의류,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또 소년소녀가장 초청 간담회를 가지고 문화유적지 등 선진지 견학을 9회에 걸쳐 실시했다.
또 고유 대명절 어려운 이웃 독거노인,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 쌀 20㎏ 500포를 전달했다.

늘푸른 동래거리만들기에 황측백, 동백꽃나무 등 300본을 식재하고 거리나 가정마다 버려진 재활용품모우기 운동전개, 고철수집 130톤 195% 초과달성하여 경진대회에서 1위 실적을 거양했다.

태극기 차량용 1,200매, 전단지13,000매를 자체 제작하여 국경일 날 차량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홍보했다.

삶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동래구 만들기 일환으로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20세대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기 위해 매년 300세대 쌀 20㎏ 1포와 사랑의 김장김치 10포기씩을 전달했다.

지난 태풍으로 재해지역에 16회 걸쳐 새마을지도자 850명을 동원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따라서 새마을정신으로 재해없는 동래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3회에 걸쳐 새마을지도자 150명씩 간담회를 실시했다.

도시 새마을운동을 모범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지도자 기술, 정보교환 등 자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사기함양과 긍지와 보람을 가지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200명 규모 1박2일간 수련대회를 가졌다.

이와 같은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06년도 전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헌신적으로 노력봉사하여 그 공적을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