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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2008년 1월 1일 새해 0시에 발생한 정전에 대한 사과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2.03 15:41 수정 2008.02.03 03:38

2008년 1월 1일 새해 0시에 발생한 정전에 대한 사과문

지난 1월 1일 새해 0시에 군위읍 지역에 발생한 정전에 대해 그 경위를 군민들께 말씀드리고, 정전을 유발한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자 합니다. 정전 발생 시각에 저희 군위군 새마을회는 구 군청부지에서 2008년 해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주최하였습니다. 하지만 행사 도중 이벤트 업체에서 사용한 은박지 재료의 폭죽이 공중으로 터지면서 바람에 날려 한전선로 4곳에 엉켜버려서 해당 선로로 전기를 공급받는 군위읍 지역에 정전이 발생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한전 군위지점 직원들의 고장 복구 작업으로 인해 정전이 해소되긴 하였지만 행사 전 은박지 등의 정전 유발 가능성이 있는 행사 재료 사용 여부를 미리 확인하지 않아 정전을 유발시킨 점에 대해서 군민 및 한전 군위지점 직원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 군위군 새마을회는 안전관리 점검을 철저히 하겠음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군민들께 정전으로 불편하게 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군위군새마을회 회장 김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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