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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배출업소 방문예고제 실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2.11 14:47 수정 2008.02.11 02:44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군위군은 기업과 환경행정이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방문예고제” 실시키로 했다.

군위군은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과 불시 지도점검에 따른 업체 부담을 덜어주기위하여 실행 중인 배출업소 방문예고제 실시에 따라 ‘08 2월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18일부터 22일까지 5개 사업장을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허가(미신고)배출시설 설치·조업,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행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 관리 등 관련규정에 위반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지도·점검 계획을 언론매체 등을 통한 사전홍보와 더불어 위반행위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 및 위반사항을 인터넷 등에 공개 할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기업의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에 대한 법령의 신속한 정보제공 등 기업과 환경행정 상생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살기좋은 군위건설”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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