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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행복한밤만들기 33억투입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2.13 14:14 수정 2008.02.13 02:10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사업에 대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마스터플랜 설계용역 추진상황 보고회’가 지난 12일 오후 2시께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설계용역 추진상황 보고회’가 지난 12일 오후 2시께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군위신문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과 조승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그리고 한밤마을운영위원회 홍대일 위원장과 임원 및 마을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졌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한밤마을(부계면 대율·동산·남산리 일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팔공산 청정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지역’으로 재설계·재창조하기 위하여 마련한 용역보고회는 (주)태하엔지니어링 이동우 소장의 용역 추진상황 보고와 단위사업별 기본계획에 대한 검토, 질의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순으로 진행되었다.

↑↑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설계용역 추진상황 보고회’가 지난 12일 오후 2시께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군위신문


주요사업계획은 달빛산책로, 꽃사과 가로수길 등 테마길을 조성하고 조각공원, 마을공동체마당 등 공원조성과 마을입구 성안문 조성, 성안 송림숲과 석굴암입구 송림의 공원화 계획이 있으며, 척서정∼양산서원간 계곡을 정비하고, 돌담길 가로등 설치, 마을안내판 정비, 야영장 및 주차장 설치등 공공시설물을 개선하고, 시범지역 내 주택외관 정비를 위한 지원 등으로 쾌적한 정주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역소득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산물직거래 주말장터와 공동민박시설(팬션)을 건립할 계획이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사업은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지방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군위 행복 한밤마을 만들기’ 등 30개 시범지역을 선정하였으며, 군위군은 국비 인센티브 20억원을 지원받고 군비 13억원을 추가확보하여 총사업비 33억원 정도를 투자하며 200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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