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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군위출향인 김명준(본명 광명) 가수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2.16 17:21 수정 2008.02.16 05:18

어머님은 살아계실까

군위군 산성면 삼산리 출신 김명준(본명 광명)씨가 인생 60이 넘어 노래 인생을 꽃 피우고 있다.

어릴때부터 노래에 소질을 가지고 가수 인생을 걷기위해 노력했으나 부모님의 만류에 꿈을 접고 직장생활을 했다.

↑↑ 김명준씨 음반사진
ⓒ 군위신문


이제 나이가 들어 인생 예순여섯의 나이에 음악을 시작하여 음반을 내고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 부산시 연제구 연산1동에 거주하면서 지난해 연말 첫 음반에 ‘어머님은 살아계실까’ 신곡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팔공산갓바위 △아미새 △천년을 빌려준다면 △여자마음 갈대마음 △비내리는 명동거리 △남자의길 △남자라는 이유로 △고향무정 등 대중인기가요 10곡을 음반에 담았다.

김명준 가수는 고향 산성면 성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중, 경북공고를 졸업 부산에서 건설업에 종사했다.

항상 노래의 꿈을 갖고 있었으나 부모님의 만류에 선을 넘지 못하고 이제 나이 예순이 넘어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출향인 김명준 가수는 지난 5일 같은 고향마을 출신 박종영 재부군위군향우회 사무국장과 함께 고향 산성면 삼산1리를 방문하여 마을회관에서 주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를 나누고 공연을 가졌다.

한편 김명준(본명 광명) 출향가수는 향우회나 고향을 방문하여 군인이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희망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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