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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운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2.16 17:48 수정 2008.02.16 05:44

군위서 24시간 비상단속 가동

군위경찰서(서장 배위환)는 지난 12일 “총선을 약 2개월 가량 앞두고 정당별로 선거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 단속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해 비상 단속체제를 가동, 금품제공과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사범에 대한 예방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각 당의 경선을 앞두고 금전선거, 후보비방, 공무원 선거개입, 사전선거운동, 사조직 설치운영 등 5대 선거사범을 선정해 단속을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배위환 군위경찰서장은 “새정부 출범을 맞아 처음 실시되는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가동시킬 것”이라며 “선거사범은 정당과 지위 고하에 관계없이 철저한 예방과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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