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우리고유 대명절 설날을 맞아 귀성객들을 위한 즐거운 전통 놀이 이벤트를 제공했다.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소장 정현태)는 왕건 역사속 인물의 특성을 살린 복장으로 귀성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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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설맞이 이벤트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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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설 연휴기간 동안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도로공사가 마련한 이벤트는 평소에 즐기기 어려운 널뛰기와 제기차기, 투호,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코너와 라이브 음악 공연, 사물놀이 등이다.
특히 도로공사는 귀성객들이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각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들에게 윷이나 제기, 팽이 등 민속놀이 기구를 선물로 제공하기로했다.
또 화랑이나 원화(경주 건천), 왕건(군위) 등 역사적 소재가 있는 지역의 휴게소는 역사 속 인물의 특성을 살린 복장을 하거나 미키마우스, 방귀대장뿡뿡이(추풍령) 등의 코스프레(Costume Play)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역사를 체험하며 귀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무료가훈 써주기 행사나 떡국 등 전통음식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휴게소별로 실시되었으며,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차량 정비 서비스도 곳곳에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