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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주요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2.29 09:20 수정 2008.02.29 09:17

주요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 의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제2의 숭례문화제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군위신문
의성소방서(서장 조종묵)는, 숭례문의 화재로 전국 문화재 방화관리대책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의성 단촌면 소재 고운사 약사전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대규모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의성소방서와 의성군청 합동주관으로 5개 기관․단체의 총 12대의 장비와 9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사찰관계자의 초기소화, 주요문화재의 반출, 인명구조, 문화재 화재 진압 및 산불진압 등을 중점 훈련하였다.

한편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소방안전점검 및 훈련을 실시하는 등 문화재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한순간의 잘못으로 우리 역사가 소실될 수 있는 만큼, 평소 지역주민의 화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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