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 클럽 홍연백 회장은 지난 27일 클럽회관에서 2007-08년도 군위로타리 클럽이 실시한 봉사활동을 관내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하여 군위군 읍면 청년회 회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각 읍면 청년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는 지구총재인 도연 백광흠 총재를 비롯하여 인근 자매클럽인 의성클럽의 박종달 회장과, 서의성클럽 금병찬 회장 등 인근 로타리클럽에서도 참석하여 국제로타리 3630지구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청년회 초청 홍보행사인 만큼 열의와 정성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강의에 나선 홍회장은 국제로타리의 역사와 봉사의 의미에 대하여 청년회원들에게 주지시킴은 물론 군위군청 총무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느낀 지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발전방향 등에 대하여도 설명하여 청년회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백광흠 지구총재는 “자신을 초월해 향상 이웃을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한다”는 로타리 이념을 가장 의욕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군위클럽을 치하하고 읍면 청년회 회원들의 로타리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밝은 등불이 될 것을 촉구하였으며 이어서 김화섭, 최덕수, 홍유석 전회장들이 군위로타리의 태생과 봉사활동 실적에 대하도 연이어 강의하고 읍면청년회와 군위로타리 클럽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협의했다.

군위로타리 클럽은 다른 클럽에 모범이 되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결혼이민자 여성의 국내 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우리 국민으로서 조기에 융화될 수 있도록 “한글 및 노래 교실”을 열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 “사랑의 쌀 및 연탄나누기”,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기탁하고 고향을 떠나 지역내에 근무하고 있는 전의경을 매년 위문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으며 특히 4천여만원의 경비를 들여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 및 경로잔치를 실시하는 등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