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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업

한국농촌공사 의성지사-깨끗한 농업용수 공급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3.05 11:37 수정 2008.03.05 11:32

건전한 농업농촌 환경구축

공사창립 100주년을 맞은 한국농촌공사 의성지사(지사장 정찬기)가 올 영농준비를 위해 7,000여ha의 농경지 시설물 정비와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한국농촌공사 의성지사는 지난해 12월 개천지구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을 착수하여 2009년 12월말까지 2,249백만원을 투입하여 개천저수지 내 수질정화 습지 및 오염물질 침강지 2개소, 인공식물섬, 부유식 순환장치 1기를 설치하여 개천저수지 내 농업용수의 수질을 개선, 깨끗한 용수를 안개들에 공급하여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또 습지공원을 조성하여 주변경관을 개선하여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 쾌적한 농촌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개천저수지의 수질은 COD 10.8mg/L 이상으로 사업 준공후 COD 7.1mg/L 이하로 끌어내릴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한편 급속한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오염물질 유입량 증가로 저수지 수질이 크게 악화되어 환경친화적 수질개선을 통한 건전한 농업농촌환경 구축이 절실한 실정으로 한국농촌공사 의성지사에서는 앞으로도 수질개선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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