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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문화일반

“아우들! 선생님! 정든 학교를 떠납니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3.05 13:54 수정 2008.03.05 01:49

효령초등학교 제81회 졸업식 개최

“정든학교를 떠납니다.”
효령초등학교(교장 은종진)는 제81회 졸업식을 가졌다.
지난달 19일 학교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동창회, 운영위원, 지역기관단체 임직원, 유지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

은종진 교장은 졸업생 김소연양 외 13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졸업생 6년개근상, 봉사상, 공로상을 수여했다.

↑↑ 제81회 효령초등학교 졸업식
ⓒ 군위신문


이어서 학교단체 학교운영위원장, 어머니회장상 등 3명과 대외상 기관단체장은 학생 19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따라서 학교운영위원장, 동창회, 자매결연 대구대일라이온스클럽 등 11개 단체에서 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효령초등학교는 지난 1924년8월23일 효령공립보충학교를 설립 1925년4월18일 개교하여 1938년4월1일 효령공립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 1941년4월1일 효령국민학교로 교명 변경했다. 1981년3월1일 효령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개원하고 1996년3월1일 효령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2007년9월1일 제21대 은종진 교장(모교출신)이 부임했다.
효령초등학교는 개교이래 81회 졸업생까지 5,224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한편 은종진 교장은 졸업식 인사에 8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 졸업생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인물이 되어 고향과 모교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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