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자원봉사센터(소장 신육균)는 전문봉사단양성을 위한 “인형극주부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07년 경상북도 자원봉사프로그램공모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약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농촌사각지대에 있어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비롯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도록 인형극공연을 할 수 있는 문화봉사단을 구성하는데 교육목적이 있다.

호빵아저씨로 유명한 이민호(극단 친구친구운영)전문강사의 지도로 현재 12명의 주부수강생들이 등록되었다. 매주 월요일 문화예술회관4층 교육실에서 2시부터 4시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약 3개월과정으로 인형 및 소품만들기, 연기,연출지도등을 배워 5월중 인형극단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할 것이며, 인형극봉사단에 관심있는 주부수강생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자체모임과 개발,연습을 통해 지역내 전문문화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문의:군위자원봉사센터 383-1366,380-6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