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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행사

"나비야 꿈을 향해 훨훨 날아라"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3.11 14:57 수정 2008.03.11 02:52

송원초 특색 있는 입학식 행사

송원초등학교(교장 권오룡)는 지난 3일 고사리 손 나비들의 첫 입학식을 특색 있게 가져 지역의 화제다. 올해 첫 입학을 하는 공화영(여), 이주안(남) 두 어린이가 해맑게 웃으며 새 학교로 들어서자 전교생이 환하게 박수를 보내며 환영하였다.
↑↑ 지난 3일 실시한 송원초등학교 입학식
ⓒ 군위신문

올 해 새로 입학한 2명의 학생을 포함하여 전교생 59명이 청화산 자락에 보금자리 틀게 되었는데 학교에서는 입학식을 특색 있게 가져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잠재력을 계발하도록 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권오룡 교장선생님은 두 학생을 위해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를 높이 안아 주고 격려하여 주었다.
△2학년 학생들의 꽃다발을 안겨 주고 차례로 악수하기, △3학년 학생들의 가슴으로 안아 주기, △4학년 학생들의 명찰 달아 주기, △5학년 학생들의 헹가레 하기, △6학년 학생들의 업어 주기 등 다양한 환영 이벤트 행사를 가져 축하하였다.
↑↑ 지난 3일 실시한 송원초등학교 입학식
ⓒ 군위신문

다음날은 담임선생님과 교장, 교감 선생님과 함께 사진 찍기 등으로 평생의 추억으로 초등학교 입학식을 기억할 수 있도록 감동의 입학식을 배려하였다.
올해 송원초등학교는 특색 있는 영어 교육활동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과 학력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1학년 담임을 맡은 이영희 선생님은 2명의 학생이 비록 시골 농촌에 살지만 교육 활동만은 도시 못잖게 펼칠 것이며, 2마리의 나비들이 멋지게 훨훨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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