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새봄을 맞아 국토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군내 소공원 7개소와 국도, 지방도, 군도변 화단 19개소(32㎞)에 봄꽃인 팬지, 석죽. 가자니아 6만본과 홍초,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0만본을 식재 중에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군청 소재지 진입로에는 대형 화분 30개를 배치한 것을 비롯해 봄꽃을 식재하는 등 군민과 각급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아름다운 군 가꾸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효령면 성리에 위치한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새기술실증시범포는 꽃 육묘장 연동하우스 990㎡의 면적에 사계절 군위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매년 8만본 정도의 꽃을 생산 새마을과등에 공급해 주고 있다.
또 국도 5호선 자투리 부지에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 소공원 2개소를 계획하고 있다
이상철 새마을 담당은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들을 기술센터로부터 보급받아 화사한 꽃으로 인해 지역민들이 어려운 농촌현실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고, 힘을 낼 수 있는 아름다운 군위가꾸기로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활기찬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