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지사장 박명득)는 중앙고속도로 시설점검 및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 한다.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1일까지 창녕지사 옥포분기점, 대구 화원에서 남안동(80km)까지 주요 고객접점시설물, 설비, 전기, 조경시설 등을 점검하고 대청소를 하는 등 환경정비를 한다.

이에 따라 터널 청소 기간인 17일∼4월1일까지는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중앙선 금호터널(춘천) 등 14개소 구간에 대해 차량통행을 차단할 예정이다.
군위지사 관계자는 “터널타일 청소 기간에는 교통차단 구간이 있으므로 운행자들은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장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속도로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 한다”며 “고객들도 깨끗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고속도로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