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에 경상북도립국악단의 기획연주인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여행’을 초청하여 공연을 펼쳤다.

1991년 12월 1일 창단되어 현재 66명의 상임단원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립국악단은 수많은 공연을 통하여 국내외로 널리 국악의 우수성을 전파하였고 오늘도 움직이는 국악단으로서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07년 김만석 상임지휘자를 모시고 ‘즐거운 국악’을 지향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도립국악단의 기획공연으로 관현악을 위주로 하되 피리협주곡, 천왕매기굿, 무용, 개그판소리 등 전통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군위문화체육회관 웹사이트(www.gunwiart.go.kr) 에서 확인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