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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억만 회장 경북대 자랑스런 동문상 영예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3.25 17:52 수정 2008.03.25 05:46

최억만 회장 경북대 자랑스런 동문상 영예

↑↑ 최억만 회장
ⓒ 군위신문
자랑스런 출향인사 군위부계면 명예면장 최억만 회장(경북체육회 수석부회장)이 2008년도 경북대학교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

최억만 경상북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21일 열린 2008년도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지역경제발전과 후진양성,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유치 등 경북체육을 빛낸 유공에 대한 공로로 2008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최억만 회장은 경북대학교를 전국 1류 대학 육성과 후배인재육성을 위해 경북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교수, 학생 연구비 등을 지원했다.

그리고 웅도경북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경북도 전략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 세일즈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북체육을 빛내며 경북우수 선수발굴 및 희망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각종지원 사업을 펼쳐 좋은 결과를 거뒀다.

이에 경북체육을 전국대회 상위권 진입과 청소년 꿈나무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세계 각국 체육관계자들과 외교 사절로 파견되어 동분서주하며, 유치성공의 중심적 활동을 펼쳤다.

따라서 최억만 회장은 경북체육회 산하경기단체 행정내실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클린카드제를 도입했다.
최 회장은 경영평가에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과 전국대회유치 및 성공적 개최, 우수지도자양성 등 질적인 부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구시로부터 전달받은 2003년도 U대회 잉여금 150억원의 활용방안에 사실상 이 돈은 대학 체육발전기금이외 용도로는 쓸수가 없게끔 되어 있어 아쉽다며 경북도와 협의를 갖고 이 돈을 꿈나무 발굴 육성 등 경북체육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억만 회장은 고향 희망과 꿈을 열어가는데 정성을 다하며 애향심으로 군위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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