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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하얀이 예뻐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3.25 18:14 수정 2008.03.25 06:08

군위보건소 학생 잇솔질 교육 호응

군위보건소는 지역 유치·초등학생들에게 충치예방을 위한 잇솔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치·초등학교 등 11개교 전교생들에게 칫솔, 치약, 양치 컵 등 구강위생용품을 1인 1세트씩 나누어 주어 학교에서 점심을 먹은 후 매일 올바른 이 닦기 교습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 군위보건소는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치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군위신문

또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의 1주일에 1회 잇솔질 후 0.2% 불화나트륨용액으로 가글시켜 치아의 내산성을 높여주고, 영구치 어금니 씹는 면의 홈 메우기등 충치예방시술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군위초등에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주기적 출장 근무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며,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구강실태조사, 구강보건교육, 충치예방사업 인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불소용액 양치 및 교환기 유치발치, 충치치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군위보건소는 지난 10일 오전10시부터 군위초등 4, 5, 6학년 277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위보건소 정만재 소장은 “어린이들에게 영구치는 한번나면 교환되지 않으므로 평생 써야한다는 교육을 통해 구강 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어릴때부터 올바른 교습으로 자가 구강관리능력을 배양시켜 나가는데 그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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