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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업

민족의 재산 한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3.25 18:43 수정 2008.03.25 06:37

“우리가 지켜나갑니다”

↑↑ 군위축협은 일본 및 지역축산관계자와 한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생존략을 위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 군위신문
군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열)은 20일 오후 1시 군위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일본 및 지역 축산관계자와 군위, 예천, 김천, 김해지역 한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체결에 대응한 새로운 한우 생존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정근기 목산연구소 소장, 최창본 영남대학교 교수, 축산과학원 최창원박사 및 일본의 국립수의축산대학의 기무라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축산전문가들이 지역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일본 화우산업의 위기극복사례와 선진비육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한 군위축협은 2003년부터 산학관연 공동의 관심사를 도출하고, 한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그 연구결과들을 농가현장에 접목시켜오고 있다.

(사)목산한우연구소 후원 및 군위축협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한ㆍ일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김진열 군위축협장은 한ㆍ미 FTA체결 및 곡물가 인상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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