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지부장 황보걸)과 팔공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석)은 농산물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군위군지부는 지난 21일 팔공농협과 공동으로 조합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미FTA에 따른 농업농촌의 위기극복을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와 소비시장의 이해로 시장의 지향적 유통경쟁력을 통한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강사를 초빙하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초빙강사 농협 강서공판장 이한영 차장은 농산물 유통에 관한 현장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현실을 빨리 탈피하여 농민은 고품질 우량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 욕구 충족에 대비하는 품질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황보걸 농협군위군지부장은 이번 교육은 한·미FTA 체결을 전화 위복의 계기로 삼아 시장지향적 유통 경쟁력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