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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업

군위사과 옛 명성 찾는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3.31 17:01 수정 2008.03.31 04:54

군위농업기술센터 고품질 명품 사과 생산 상설교육

↑↑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부계면회의실에서 사과품목별 농업인 등 재배농가 120여명을 대상으로 사과상설 교육을 실시했다.
ⓒ 군위신문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에서는 지난 27일 부계면회의실에서 사과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 회원 등 재배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상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과명장 홍성일씨(군위읍 내량리)를 초청하여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및 병해충 방제 등 재배기술에 대한 현장감있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사과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 홍 송 회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영농현장에 필요한 교육이라며, 사과 재배기술향상과 명품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영언 군수는 “품목별 상설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21세기 전문 농업인력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군위군은 과수농가중 사과 재배농가가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데 사과의 명품화를 위하여 3월부터 9월까지 재배시기에 맞춰 토양관리, 병충해 방제, 수확후 관리, 유통과 품질규격화 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농업인 교육, 당면과제 현장교육, 제4기 군위친환경농업대학, 여성농업인대학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과 농촌이처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차별화된 선진농업 육성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도모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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