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31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회의실에서 『2008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4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과 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가 공동주관으로 일자리 참여노인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노인 선서 및 결의, 일자리사업 안내, MBC방송인 박순임의 “인생은 생방송”특강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이상 저소득노인을 대상으로 1일 4시간씩 주3일 근로하고 월20만원을 받게 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환경정비에 45명, 복지형 돌봄서비스에 60명을 배치하여 운영한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극대화 및 노후소득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도 일할수 있다는 사회적공담대 형성,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