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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3당 1무 4명 출마 격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4.06 10:57 수정 2008.04.06 10:50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 군위·의성·청송 선거구

4·9총선 후보등록이 지난달 26일 끝나면서 27일부터 공직선거전이 본격화 됐다.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군위·의성·청송 선거구에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군위·의성·청송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후보등록일에 △한나라당 김동호 후보 △자유선진당 전병오 후보 △평화통일가정당 변사흠 후보 △무소속 정해걸 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 이번 4.9 총선에 출마한 군위.의성.청송 지역구 후보자들
ⓒ 군위신문


기호는 정당순에따라 △한나라당 김동호 후보 2번 △자유선진당 전병오 후보 3번 △평화통일가정당 변사흠 후보 6번 △무소속 정해걸 후보가 7번으로 결정됐다.

기호 2번 한나라당 김동호 후보(54)는 의성군 다인면 출신으로 대구 계성중·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사법고시 합격, 변호사, (사)한농연의성군연합회자문 변호사, 가락의성김씨 종친회장, 의성군문화원 부원장, 의성군 고문변호사, NGO 정의사회 의성연대 대표,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선거 이명박 후보 경북선거대책위원 부위원장,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선거 경북선거대책 법률지원 특보,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위원, 이명박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기호 3번 자유선진당 전병오 후보(59)는 안동 길안면 출신으로 안동중학교와 북부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어서 삼주건설(주)와 삼주기획(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동아시아미래재단 특별위원, 전 고건총리 희망연대발기인, 전 빙계온천개발 대표, 이회창 대선후보 지역특보를 역임했다.

기호 6번 변사흠 후보(41)는 의성 안계면 출신으로 안계초, 중학교를 거쳐 영신고등학교과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UTS 대학원 MDV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서 일본 남오사카 유관순열사정신선양회 회장, 오사카 일한인협회 이사, 나라현 일한인협회 사무국장, 세계평화청년연합회 대구시 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경북참좋은 가정봉사단 대표, 성폭력상담사, 가정폭력상담사, 청소년폭력상담사를 맡고 있다.

기호 7번 무소속 정해걸 후보(67) 의성 옥산면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역사지리과, 대구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을 졸업 석사학위 취득했다. 이어서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선도협의회장, 의성고등학교장, 새마을중앙회의성군지회장, 국민홍보위원 역임, 민선1·2·3기 경상북도 의성군수 역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역임,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 영남대, 대구대, 영진전문대학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이들 4후보는 선거일정에 따라 등록마감 다음날인 27일부터 선거 전날인 이달 8일까지 공식선거 운동을 벌이게 된다.

이번 선거는 김재원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현직국회의원이 없는 가운데 치러지는 선거가 됐다.

선거일정은 △지난달 29일까지 선거전 벽보 및 선거공보제출 △31일까지 선전벽보 첨부, 부재자투표용지(안내문 및 선거공보동봉) 발송 △4월1일까지 매세대용선거 공보체출 △2일 선거인명부 확정 △3∼4일 부재자 투표소 투표 △4일까지 투표안내문(선거공보동봉) △9일 투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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