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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지역총선 거리현장 냉랭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4.06 12:06 수정 2008.04.06 12:00

군위지역총선 거리현장 냉랭

거리유세에 나선 후보들의 운동원들이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면서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하며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그리고 멀리 차량 확성기를 통해 로고송이 들렸다.
4.9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중반을 접어든 지난 3일 각 후보 진영의 운동원들은 유니폼을 입고 횡단보도에 서서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건너며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후보들은 다른 쪽 횡단보도 앞에서 군위발전을 약속하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군위읍 서부리 중앙로상가 이모씨(56)는 인사를 건너는 선거운동원들의 모습에게서 선거일이 다가왔다는 것을 느꼈지만 예전에 비해 선거홍보 활동이 많이 조용해 진것 같다고 말했다.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유세가 시작됐지만 지난 17대 총선과 달리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경쟁구도를 형성한 후보들의 기싸움이 거세다는 종반임에도 바라보는 주민 유권자들의 반응도 아직은 냉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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