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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작가 제15회 심상훈 한국화 전시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4.06 12:48 수정 2008.04.06 12:41

출향작가 제15회 심상훈 한국화 전시회

↑↑ 심상훈 작가
ⓒ 군위신문
군위군 군위읍 대흥리 출신 심상훈 한국화작가의 전시회가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3 전시실에서 열린다.
심상훈 작가는 지난 1월 대구미술발전회(회장 최무혁 경북대교수)와 대구미술협회(회장 이장우)주관으로 대구미술발전과 작품이 우수한 작가에게 시상하는 대구미술발전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수상기념으로 열리며 항상 체험적 산행과 스케치를 통한 작가의 교감적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금강산의 겨울, 설악산의 여름 등 아름다운 산하의 사계를 표현한 작품 15점이 출품된다.

↑↑ 설악산의 여름
ⓒ 군위신문


출향작가 심상훈씨는 고향서 군위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3회, 공모전 45회 수상했다. 대구, 대전, 포항 등 전국에서 개인전 14회를 열었다.

↑↑ 금강산의 겨울
ⓒ 군위신문


이와함께 대구미술발전인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경북의 사계전 대구-센다이 미술교류전, 우리시대의 단상전 등 1988년부터 2004년까지 800여회 전시회에 참여했다.
한편 심상훈 작가는 경일대학교 출강 및 초빙교수, 대덕문화전당, 호연한국화회 출강, 대구·신라·경상북도 한국화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미공회, 묵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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