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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군 주민 87.52% 유권자 22,444명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4.06 13:00 수정 2008.04.06 12:53

인구대비 선거 인수의 비율 전국 최상위

4.9총선 주민 유권자 수가 11,604가구에 인구 25,644명 가운데 87.52%인 22,444명으로 주민대비 유권자수가 전국 최고기록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는 남자 11,103명, 여자 11,341명으로 여자가 238명 많다.

읍면 유권자수는 △군위읍 6,723명 △소보면 2,482명 △효령면 3,686명 △부계면 1,999명 △우보면 2,035명 △의흥면 2,681명 △산성면 1,357명 △고로면 1,481명 등이다.

오는 4·9 총선에서 ‘군위·의성·청송’ 선거구 3개 군의 인구 대비 선거인수의 비율이 87.52%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출마자들은 ‘노인층을 잡아라’란 선거전략 아래 저마다 노인층 공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1일 군위·의성·청송군 3개 군이 작성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3개 군의 인구는 11만4천305명(의성 6만951명, 청송 2만7천710명, 군위 2만5천644명). 이번 총선에서 투표가 가능한 19세 이상 선거인수는 9만9천130명(의성 5만3천56명, 청송 2만3천630명, 군위 2만2천444명)이다. 인구 대비 선거인수의 비율이 87%에 달하는 것이다.

지역별 인구 대비 선거인수의 비율은 군위가 87.52%로 가장 높고, 의성 87%, 청송 85% 순.
선거인수의 지역별 비율을 보면 의성이 5만3천56명으로 전체의 5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청송 2만3천630명으로 23.8%, 군위 2만2천444명으로 22.6%를 차지해 의성의 표심이 이번 총선판도를 결정짓는 열쇠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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