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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4·9, 군위·의성·청송 후보 여론조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4.06 13:01 수정 2008.04.06 12:54

KBS, TBC 발표 서로 달라

총선을 7일 앞둔 지난 4월 2일 오전 10시 발표한 YTN은 대구방송, 영남일보와 공동으로 대구·경북 지역 격전지 5곳에 대해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 결과, 경북 군위·의성·청송지역에서는 한나라당 김동호 후보가 37.3%로 무소속 정해걸 후보 보다 9.8% 포인트 높게 발표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과 TBC ,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고 각 선거구 별로 성인남녀 500명 씩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전화조사로 평균 응답률은 20.7%로, 신뢰 수준은 95%에 오차한계 ±4.4%p 이다.

한편, 4월 1일 밤 11시 TK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군위·의성·청송의 무소속 정해걸 후보가 35.6%로, 31.0%를 보인 한나라당 김동호 후보를 추월, 4.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발표했다.

1일 <대구일보>와 KBS대구방송총국에 따르면, <미디어리서치> 에 의뢰해 지난달 31일 선거구당 500명씩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 18.7%)를 실시한 결과다

방송국마다 발표내용이 달라 군위·의성·청송 유권자들은 조사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믿어야 할지 여론조사 결과가 오히려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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