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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평산申씨 시조, 개국 공신 신숭겸 장군의 묘소를 찾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4.06 13:03 수정 2008.04.06 12:56

군위 평산申씨 종친회

군위 평산 신씨 종친회는 지난 2일 종친회 가족 1백여명은 춘천 소양강 비방동에 자리잡은(쾌등혈) 묘소를 찾아 3봉분(세봉분은 장군이 대구 팔공산 전투때 후백제의 견훤이 장군의 머리를 베어가 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후세 도굴을 막기위해 봉 세개를 만들었다고 전한다)에 참배했다.

↑↑ 지난 2일 평산 신씨 종친회는 묘소를 찾아 참배 했다.
ⓒ 군위신문


이날 신진균 종친회장은 종친가족들에게 “우중에 노고가 많으시다”며 “올해 쥐띠해에 종친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곳간의 쥐처럼 풍족함이 가득차길 바란다며 조상이 있으므로 오늘의 자신이 존재함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인사말을 했다.

한편 군위申씨 종친회 모임결성때부터 종친모임을 맡아(30년)온 신재기 총무는 내년으로 총무를 마감하면서 ‘반가운 종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정을 나누는 것을 봉사하는 맘으로 맡아 왔다’며 또 다른 종친이 봉사를 맡아 달라고 했다.

申씨들은 ‘회원 200여 명의 종친모임에 30년동안 봉사를 맡아 보는 것이 쉽지 않다’며 신재기 총무 내외에게 박수를 보내며 노래를 청하기도하는 여흥을 즐기며 종친간의 단결 화합도모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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