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윤기호L 장례영결식이 군위라이온스클럽장으로 치러졌다.
군위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9일 오전 8시께 군위삼성병원에서 유가족과 친지, 클럽라이온가족을 비롯한 군위청년회의소, 특우회가족, 조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故 윤기호L 장례식 발인제가 클럽위원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故 윤기호L 장례 발인제는 고인의 약력을 소개로 시작됐다.
故 윤기호L 1942년 대구 북구 칠성동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본 클럽에 1985년 입회하고 재무, 제1부회장을 거쳐 1992년 제15대 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부인 손정자 여사와 자녀 복현, 성만, 효인, 효준 2남2녀와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에서 우리약국을 창업·경영했다.

이어서 김대기L 회장은 조사를 통해 故 윤기호 라이온 영정에 바쳤다.
김L 회장은 청천병력과 같은 막막함과 이루 형언할 수 없는 비보를 듣고 믿고 싶지 않았지만 그러나 엄연한 현실 앞에 망연자실 넋을 넣고 우리 라이온을 읽은 슬픔과 허탈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 그대 사랑하던 가족들과 친지, 친우 후배라이온들은 천국으로가는 윤기호 라이온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그리워하며 한 없는 애도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김대기L 회장이 분양하고 유가족 라이온 회원은 흰 국화 한송이 씩 헌화했다.
따라서 군위청년회의소 회장 분향하고 회원, 특우회 회원, 친지, 친우 등 조문객들이 헌화했다.

한편 친족대표 윤복현씨는 평소에 아버지가 라이온과 청년회, 특우회,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저희들에게도 언제나 가르침을 주셨다며 회원이 되겠다고 말하고 조문객들에 감사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