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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경북도선관위원장 사공영진 수석부장 판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4.16 09:45 수정 2008.04.16 09:37

총선, 군위군개표장 방문 관계자 격려

↑↑ 사공영진 위원장
ⓒ 군위신문
↑↑ 전휴재 위원장
ⓒ 군위신문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장 사공영진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가 두번째 군위를 방문했다.
지난 9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 설치된 개표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박영언 군수, 김영만 도의원, 임주택 서장, 이영식 교육장을 비롯한 선관위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공영진 위원장은 제18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23개 시·군 투·개표장을 순시 했다.

사공 위원장은 먼저 개표장에서 전휴재 군위군선거관리위원장, 선관위원 등과 종사원들을 찾아 인사했다.

↑↑ 지난 9일 저녁 사공영진 경북선관위위원장이 군위선거개표소를 방문하여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군위신문


사공 위원장의 아버지 사공희 전 교육장은 군위군 효령면 노행1리가 고향이며 사공 위원장은 군위읍 서부리에서 태어나 3살 때 대구로 떠났다고 밝혔다.
사공영진 부장판사는 고향을 사랑하며 애향심으로 항상 고향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 전휴재 판사, 부위원장 이영식 교육장, 위원 등과 자리에서 군위군선거관리위원 사무과장으로부터 개표사항 진행보고를 받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선관위원들은 지난번 사공 위원장께서 고향방문 자리를 마련하여 좋은 대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에는 군위군선거관리위원들이 이달에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사공영진 위원장은 고향에서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오겠다고 했다.
이어서 사공영진 위원장은 임시 마련한 경찰 상황실에 들러 임주택 서장과 경찰관들에게 인사를 하고 위로 격려 했다.

사공 위원장은 임주택 서장에게 고향을 지켜주시고 고향 모든분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임 서장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군위군 박영언 군수실에서 김영만 도의원과 인사하고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박영언 군수는 고향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총선에 군위군의 투표율이 경북 2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사공영진 위원장은 군위군이 모범적인 공명선거로 이번 투표율이 경북도가 제주도 다음으로 좋은 실적이라고 했다.
따라서 고향 군위군에서 국회의원 단독 선거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언 군수는 부계터널 개설이 5월 착공되고 군위-구미간 도로건설 등 편리한 교통망과 고로화북댐건설로 풍부한 수자원 등 좋은 여건으로 팔공산중심 5백만 신도시 건설이 군위가 최적지라 했다.

또 팔공산터널이 2010년 완공을 앞당겨야 하며 재해없는 고장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했다.

△사공영진 위원장은 선거인수가 경북도내 영양 다음 군위로 나타나고 있다.
지역 경제가 인근 대도시로 인해 지금까지 많은 손해를 보았다며 앞으로 덕을 바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언 군수는 팔공산터널이 완공되면 대구시민이 넘어온다며 청도를 보면 전원주택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했다. 또 상주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울까지 2시간만에 갈 수 있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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