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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사

제14회 군위군 청년연합회 가족체육대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4.16 11:29 수정 2008.04.16 11:20

효령면청년회 우승 영예

●● 체육대회 ●●
우 승 효령면청년회
준우승 의흥면청년회
3 위 우보면청년회
●● 노래자랑 ●●
대 상 우보면 김명화
우 수 효령면 양채선
장 려 고로면 이숙자
인 기 황연환, 김윤희


젊음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고 화합으로 힘찬 군위미래를 열어가는 청년가족체육대회가 군위군청년연합회가 주최하고 부계면청년회 주관으로 열렸다.
군위청년연합회(회장 김성수·부계면청년회 회장)은 지난 12일 오전 10시께 부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년회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등을 펼쳤다.

↑↑ 지난 12일 군위군 청년연합회 주관 가족체유대회가 열렸다.
ⓒ 군위신문


이날 기념식에 군위군청년연합회 김성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은 고향을 지키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봉사의 파수꾼으로 항상 봉사하며, 살기좋은 군위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는데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언 군수는 축사에 청년은 군위의 미래고 힘이라며, 군위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조승제 의장은 군위군청년들의 단결화합으로 밝고 아름다운사회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해걸 국회의원 당선자(군위·의성·청송선거구)는 격려사를 통해 군위군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는 끝났다 이제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하며 팔공산터널 기공식을 시작으로 영천-
상주간고속도로, 군위-구미간 4차선도로를 비롯한 군위군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큰 머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따라서 군위군의 청년회원 가족들을 존경스럽게 생각하며 사랑한다고 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족구, 배구, 2인삼각경기, 훌라후프, 400m 계주 등을 펼쳤다.
체육대회 성적은 △1위 효령면청년회 △2위 의흥면청년회 △3위 우보면 청년회가 차지했다.

이어서 청년회원 가족 단결화합 한마당축제 행사를 펼치며 노래자랑에 △대상 우보면 김명화 씨 △우승 효령면 양채선 씨 △장려상 고로면 이숙자 씨 △인기상 황영환 씨, 김윤희 씨가 차지했다.

한편 제14회 군위군청년연합회 가족체육대회를 통해 청년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고 단결화합하며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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