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의성지사(지사장 정찬기)는 금년도 과원영농규모화사업비 1,465백만원 전액을 1/4분기중에 100% 접수받아 집행중이다.

과원영농규모화사업은 비농가, 전업(轉業), 은퇴 또는 과원규모를 축소하는 농가와 비농업법인 등으로부터 과원을 매입 또는 임차하여 과수농가에게 매도 또는 장기간 무이자로 임대하여 과수농가의 경쟁력강화와 소득증대를 도와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조건은 농지매매시 3.3㎡당 40,000원까지(초과금액은 자부담)지원하여 주고 상환조건은 연리2%, 15∼30년 장기 분할상환을 하는 조건이며, 농지임대차는 임대기간 5∼10년으로 하며 임대료는 계약기간의 총임대료 전액을 일시에 농지소유자에게 먼저 지불하여주고 임차인으로부터 무이자 균등 분할상환으로 지원하여 주고 있어, 지가가 낮은 의성지역은 매매가 전액을 자부담없이 지원받아 농지를 구입할 수가 있어 상당히 인기가 있는 지원 사업으로 2007년도에도 사업비1,371백만원 전액을 집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