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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평생학습도시 육성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4.25 11:31 수정 2008.04.25 11:21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협력방안 논의

군위군, 평생학습도시 육성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협력방안 논의



군위군이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평생학습 운영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 향후 군위군을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 김휘찬 군위농협장, 이의관 군위교육청 학무과장 등 학습관련 기관·단체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 박 군수는, 개인의 삶과 지역의 발전과 국가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최선의 길로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생학습이란 학교의 정규교육 과정을 제외한 학력보완교육 및 직업능력 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활동과 문화생활 등에 필요한 각종 기술과 교양을 익히고 습득하는 과정이다.

군위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조성될 경우, 지역의 잠재된 인적자원개발과 함께 문화자원을 활용한 삼국유사문화교육원 운영, 평생학습 마을리더 육성, 농업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유능한 농업인 육성 등 그 동안 운영되었던 친환경농업대학, 자치대학, 여성취미교실 등의 교육 과정들과 통합된 더욱 다양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전망이다.

군위군 평생학습 운영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및 공청회 실시, 평생학습 전담부서 구성 및 평생학습조례 제정, 평생학습센터 설치 등 구체적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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