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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우체국은 지난 11일 소년소녀가정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
ⓒ 군위신문 |
군위우체국(국장 조현구)은 세상을 밝히는 작은 사랑을 실천하며 우리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금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 군위읍 삽령리에서 아버지 없이 정신지체인 어머니와 학생인 누나, 형과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이삼용 군(군위초등학교 3년)을 찾아가 쌀(20㎏)과 라면을 비롯한 생활필수품(30여만원)을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군위우체국은 매월 모범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한 「다사랑운동」(1명), 후원자와 수혜자가 1:1로 끈끈한 정을 나누는 「불우이웃 자매결연」(2명), 부서별로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1과1가정돕기」(2명)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조현구 국장은 전직원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