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상습자동차 절도범 검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4.25 12:00 수정 2008.04.25 11:50

주차된 차량만을 골라 훔쳐

군위경찰서(서장 임주택)은 군위군 지역 일대를 배회하면서 열쇠를 꽂아둔채 주차된 차량만을 골라 훔쳐온 상습 자동차 절도범을 검거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김모씨(29 중국집배달원)가 지난달 초순부터 현재까지 군위군지역을 배회하면서 자동차에 열쇠를 꽂아두고 주차된 차량 삼성SM7 승용차량 및 아토스 승용차량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오다가 검거 됐다는 것.

상습절도범 김모씨는 잠시 주차된 차량에 자동차 열쇠가 꽂혀 있는지 확인하고 열쇠가 꽂혀 있으면 바로 운전하여 훔쳐 달아나는 방법으로 하다가 경찰이 주요도주로를 차단하여 도주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경찰은 딤씨가 이에 추가 범행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다.
한편 임주택 서장은 상습차량절도범을 검거한 경찰관을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