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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사

사과 꽃 향기 가득한 체험학습 인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4.25 12:21 수정 2008.04.25 12:12

군위소보-사과시험장, 어린이 위한 사과꽃 축제 인기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소장 서효덕)는 기존의 생산자를 위한 연구 뿐만 아니라, 미래의 사과 소비자인 꿈나무, 어린이를 위하여 사과꽃이 피는 기간동안 사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학습과 놀이마당, 추억만들기 등의 사과꽃 축제마당을 열었다.

↑↑ 지난 21일부터 26일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사꽃 축제를 열었다.
ⓒ 군위신문


사과꽃 축제마당은 2004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인근 시군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매년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금년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행사에 9백여명이 참가했다.

↑↑ 지난 21일부터 26일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사꽃 축제를 열었다.
ⓒ 군위신문


사과꽃 축제 마당의 프로그램은 크게 체험학습마당, 놀이마당, 추억만들기, 백일장 마당 등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교의 시간일정에 따라서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체험학습마당은 사과꽃 압화 및 엽서만들기, 봄꽃 채집, 나뭇잎 탁본, 관찰일지 쓰기 등이 있으며, 놀이마당에는 사과OX퀴즈, 빌헬름텔 되기 등이 있고 이외에도 사과돌이와 친구되기, 사과 페이스페인팅, 사과원에서 문학 소년소녀 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 지난 21일부터 26일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사꽃 축제를 열었다.
ⓒ 군위신문


사과꽃 축제마당에 참여한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학습을 경험하고 사과와 사과쥬스를 시식하면서 자연스럽게 사과와 친숙할 시간을 갖게 되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 지난 21일부터 26일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사꽃 축제를 열었다.
ⓒ 군위신문


한편 시험장 관계자는 농산물의 국경이 무너지면서 앞으로 미래의 소비자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은 연구 외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며, 사과시험장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사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난 21일부터 26일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사꽃 축제를 열었다.
ⓒ 군위신문


↑↑ 지난 21일부터 26일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사꽃 축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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