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언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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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8년 민선2기 박영언 군수가 취임한 이후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 구축과 체계적인 개발로 군위군의 도시 경쟁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 국가경쟁력 연구위원회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0년간(기준년도 1997년)의 지역성장률을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군위군이 지방자치단체의 성장 발전도에서 도내 3위를 차지하였으며, 전국 郡부중에는 19위, 230개 전 자치단체중에는 40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15개 지표를 산출한 1997년 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2006년 지수가 어느 정도 커졌는지를 보는 식으로 지난해 7월부터 금년 3월까지 9개월 동안 이루어 졌으며, 15개 지표는 행정의 효율성, 인구 1만명당 행정관서 수, 인구 1인당 세출액, 지방세 수입비율, 지방세 및 세외수입 구성비, 경제활동 인구규모, 초·중·고 학생수, 공원면적 비율, 사회복지시설 수, 상수도 보급율, 공업용지 면적비율, 제조업 증가율, 지역 고용율, 종사자 500인 이상 사업체 수, 공항 여객 수용규모 등 지난 10년간의 정부 통계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성장률이 14.4%, 경북도 평균 성장률이 16.9%인 반면 군위군은 이 기간동안 1999년 107p에서 2001년 108p, 2003년 110p, 2005년 114p, 2006년 124p 등으로 갈수록 성장하여 전국과 도 평균을 훨씬 웃도는 성장을 이룩하였다.

이 같은 성장에 대하여 (사)국가지역경쟁력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군위군의 성장발전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이는 "군위군에서 그간 추진해온 각종 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난 결과로 군위군이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박영언 군위군수는 이 같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풍부한 개발 잠재력을 바탕으로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 구축과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지역개발, 수준 높은 교육·문화환경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으로누구나 와서 살고 싶어 하는 살기좋은 전원 신도시 건설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하면서 앞으로 더 나은 10년을 건설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