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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화북댐 주변 정비사업 박차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5.04 19:28 수정 2008.05.04 07:11

군위 3개면 86건 235억 투입… 46건 완료 13건 시행중

군위군과 화북댐 건설단이 지난 2004년부터 시행중에 있는 화북다목적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북댐 건설에 따라 댐 주변 반경 5㎞ 이내의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데, 고로면, 의흥면 등 3개 면의 31개 리로 총사업건수는 86건에 총사업비는 235억원이다.

세부사업별 투자내역은 농산물 저장시설 등 생산기반조성사업 47건에 137억7천만원, 마을회관 등 복지문화시설사업 13건에 23억1천만원, 도로 등 공공시설사업 26건에 74억2천만원을 투자해 댐 완공년도인 2010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난 2004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계획된 사업 59건 중에 현재 46건을 완료하고 13건은 시행중에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댐 주변지역은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변화하고, 농산물 저장시설 등의 생산기반시설이 조성돼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로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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