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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5.04 19:41 수정 2008.05.04 07:24

제7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오분이 화다연 원장이 제7회 대한민국 압화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대회는 구례군이 주최하고 구례군압화연구회 주관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까지(20일간)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야생화 전시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 화다연 오분이 원장이 제7회 대한민국 합화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군위신문


야생화 압화의 고장 구례군에서 새로운 압화예술인 발굴과 국제기술교류로 압화 예술관련 산업발전을 위하여 대한민국 압화대전이 열리고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압화대전은 지난 3월5일부터 14일까지 출품을 접수 받아 작품심사를 거쳐 지난달 19일 시상식을 가졌다.

전국압화 동호인들의 1만여점이 출전하여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전시관에서 심사를 했다.
특히 오분이 화다연 원장은 “나비장”을 출품하여 최수우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종합 대상과 최우수상 작품은 구례군에 귀속되어 야생화 전시관에 영구전시 된다.

오분이 원장은 압화애 대해 압화는 흔히 들판이나 산에서 발견되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시킨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구성한 것이라 했다.

↑↑ 오분이씨의'나비장' 작품
ⓒ 군위신문



그리고 압화는 꽃을 평면으로 말리기 때문에 조형성이 적은 반면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압화로 된 한송이 작은 들꽃은 카드, 편지지, 액세서리, 액자용 그림, 전등갓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어울려 훌륭한 장식품이 된다고했다. 또 꽃뿐만 아니라 식물의 잎과 줄기, 야채, 버섯, 과일, 해초 등 재료의 다양한 장점이 있어서 자연풍경, 회화, 인물의 표현 등을 표현하는데 아주 뛰어난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압화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주의력, 집중력, 인내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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