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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등학교 제62회 졸업 이명영씨와 전이화씨 동기 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5.04 20:03 수정 2008.05.04 07:46

이슬비양 컬링국가대표 선발되다

↑↑ 이슬비 양
ⓒ 군위신문
군위의 자랑스런 딸 이슬비양이 컬링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군위초등학교 제62회 졸업생인 이명영씨와 전이화씨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이슬비양은 군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위여자중학교 시절부터 컬링선수로 뛰기시작 의성여자고등학교에 입학 하여 컬링을 계속했다.

이때부터 컬링선수로 기량이 향상되어 소년체육대회나 도민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여 컬링선수로 그의 주가가 크게 높이 평가 되었다.

이슬비양은 성심여자대학교에 입학 컬링선수로 활약하여 국가대회 및 세계대회에 입상하는 등 한국체육을 빛내고 있다.

이슬비양은 세계컬링대회를 비롯한 수차례입상하여 한국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태능선수촌에서 강화훈련을 받고 있다.

이슬비양은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모범학생으로 주위로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베풀며 부모님께 효(孝)를 실천하여 현대판 심청이로 불리고 있다.
따라서 군위체육 역사상 첫 국가대표로 첫 선발되어 군위군을 빛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컬링은 스코트랜드에서 16세기 이전부터 시작된 얼음 위에서 행 하는 스포츠로서 영국 및 유럽의 이주민이 미국, 캐나다 등으로 이주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경기화 되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컬링이 아이스하키와 더불어 국민적 스 포츠로서 각광 받고 있으며, 미
국 및 유럽각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그리고 일본에서도 남녀노소를 불문한 생활스포츠로서 널리 행해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컬 링 선수 및 애호가는 200만으로 지난 “98 나가노동계올림픽”에서 정식종 목으로 실시된 이후 급격히 컬링 인구가 증가되고 있다.

한국에 있어서의 컬링 역사는 1994년 1월 쌍방울그룹에서 대한컬링경기 연맹(초대회장 공천섭)을 창설하였고, 그해 4월 세계연맹에 가입함과 동시에 세계연맹 지 도자초청강습회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하였다. 이후 매년 1-2회의 강습회와 전국 컬링대 회를 개최하여 컬링의 보급에 힘써 왔고 해외전지훈련 및 국제경기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하 여 국내외적으로도 크게 그 활동을 인정받아 1996년 대한체육회 정가맹단체가 되었다.

한국 컬 링인구는 매년 약 2배씩 증가하여 2006년 등록선수는 약 600명이고, 동호인을 포함하 여 2000명이 넘게 되었다.
아울러 2001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팀이 우승, 2002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팀 우승, 여자팀 준우승, 2004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팀이 4강 진출 이라는 쾌거를 이루고, 2007동계아시안게임에서 남자팀 금메달, 여자팀 금메달을 획득하는등 메달 효자 종목으로 부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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