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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대구북구 새마을부녀회 영농체험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5.04 20:15 수정 2008.05.04 07:59

군위읍 외량 2리 2,000평 고구마심기 지원

대구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안막래)가 군위군 군위읍 외량2리 영농체험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안막래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명이 2000평 밭에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대구 북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군위읍 외량2리 고구마 밭에서 영농체험을 가졌다.
ⓒ 군위신문


이들은 외량 2리 김상환씨(63) 밭에서 고구마 심기를 시작으로 수확까지 영농지원을 할 계획이며 수확한 고구마를 부녀회원들이 직접 구매하는 등 농촌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등 유통을 줄이고 서로간 실익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들 대구북구 새마을부녀회는 도시 새마을부녀회 480명 회원이 군위농산물을 애용하고 군위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도시민에게 전달하는 세일즈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도시 인근 군위농산물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며 서로
간 신뢰를 바탕으로 농민은 생산하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소비자 유통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 북구 이종화 청장은 도시새마을부녀회원들이 고향 군위군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작은 봉사 실천으로 기쁨과 행복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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