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재경산성면향우회 정기총회 성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5.04 20:28 수정 2008.05.04 08:11

재경산성면향우회 정기총회 성료

↑↑ 노만환 회장
ⓒ 군위신문
↑↑ 임병기 총무
ⓒ 군위신문










팔공산, 조림산, 화산 정기를 이어받고 수도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산성면 향우인들의 우정한마당 축제가 펼쳐졌다.
재경산성명향우회(회장 노만환)는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용사의집홀에서 향우인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한마당 축제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재경군위군향우회 박상근 회장 사모님 정미자 여사, 신정수 부회장, 김석완 사무총장, 재경부계면향우회 김한복 총무 등이 참석·축하했다.
이날 행사 진행은 임병기 총무가 사회진행하고 박종덕 부회장이 참석 내빈을 소개했다.

↑↑ 재경산성명향우회 정기총회
ⓒ 군위신문


먼저 노만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 산성에서 태어나 수도권 서울에서 더불어 살아가면서 향우인만이 즐갈 수 있는 우정을 나누며 서로간의 기쁨 행복을 추구하고 밝고 아름다운 우의와 친목을 가질 수 있는 자리이다고 했다.

특히 산성출신은 팔공산, 조림산, 화산정기를 받아 우리나라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이 많이 배출되어 곳곳에서 큰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경산성면 향우회는 1990년대 박덕칠 회장이 멤버가 되어 총무를 맡고 활성화 및 저변확대 오늘에 이르렀다고 했다.

따라서 좋은 곳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자 했다.
이와함께 향우인이란 한가지 이유로 만남을 가지고 화합하며 항상 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 재경산향우회 정기총회
ⓒ 군위신문


정기총회에 박종덕 부회장이 향우회 경과보를 했다.
18년 역사를 가진 재경산성면향우회는 1990년 5월10일 서초동 가야성 중국집식당에서 박덕칠 고문 등 첫 모임을 시작으로 발족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회원 3백명으로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 상부상조하는 슬로건으로 계속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카페개설 등 향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재경산성면향우회는 △회장 노만환 △부회장 박종덕, 최창주, 정중길, 이영숙, 최영찬, 천병순 장상준, 임병택 △총무 임병기 △간사 김정순, 이기완, 김창희, 오동희, 이순화 등이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