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에게 사랑을!
선배에게 존겨을!
모교에는 예정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로면 석산초등학교 건아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단결화합을 다지는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석산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용준)은 지난달 27일 모교운동장에서 동기생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가족 체육대회 겸 한마당 축제를 펼쳤다.



동창회 체육대회 준비위원장 신영수 21회 회장은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회를 거듭해 나갈수록 선후배간의 친목과 사랑이 더 해가는 행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손때묻은 학창시절 그때 그 모습을 생각하며 운동회 때 천진했던 그 모습으로 즐거운 하루가 되길 당부했다.

석산초등하교 정재근 교장과 군위군의회 이기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동문들이 어려운 여건속에 후배사랑 모교사랑을 실천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따라서 모교 졸업생이란 자부심과 열정으로 학교 발전에 정성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석산초등학교는 3천여명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학교라고 했다.
이어서 김용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문가족은 하나임을 뜨겁게 확인하면서 서로간의 우정과 돈독한 인연으로 새로운 희망을 열어가는 동창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따라서 언제나 석산초등학교 동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동창회와 모교 그리고 나의 고향을 사랑하며 발전하는데 초석이 되자 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달리기, 배구, 축구, 줄달리기, 윷놀이 등 친선대회를 가졌다. 화합 한마당 축제에 기수별 노래자랑을 펼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김용준 회장은 총동문 체육대회는 동문회원 상호간의 우의 도모 및 체력을 향상 시키고 각종 정보교환 및 동문회원간의 단체교류를 통하여 선진 복지사회건설에 이바지하고 석산동문으로써 긍지와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