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협(조합장 김휘찬)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고로지점에 주유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협은 낮은 가격으로 농가에 기름을 공급해 영농비 부담을 줄여주고 수익금으로는 조합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김휘찬 조합장은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농협의 경제사업 이익 중 60%가 주유소 운영수입일 정도로 비중이 높다며, 농협이 권역별로 주유소를 매입해 연합 구매를 하면 일반 주유소와 가격차별화가 가능해 농업인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혜택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농협은 소보지점에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