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군위군향우회 팔공산악회는 고향 문화체험에 나섰다.
지난 26일 재부팔공산악회 회원 40명은 고로 인각사, 부계 제2석굴암, 의성 구인사, 탑리 빙계계곡 등 고향 역사 문화 탐방했다.
이날 고로면 인각사 주지 상인스님은 일연선사가 우리나라 역사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각사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새로운 역사의 산실 인각사를 세우기 위해 발굴조사를 마치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다가오는 6월13일부터 9월까지 제8회 삼국유사 문화제 행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부계면 제2설굴암주지 법등스님은 경주 불국사 설굴암보다 150년 앞서 세워진 삼존석불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