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 성공시대 열어간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5.22 10:58 수정 2008.05.23 04:18

군민·출향인 힘과 역량 결집 살기좋은 군위건설 힘찬 시동

부계-동명간 4차로 도로공사 기공식에 출향인 등 3,000여명 참석 축하
군위!! 성공시대 열어간다
군민·출향인 힘과 역량 결집 살기좋은 군위건설 힘찬 시동


ⓒ 군위신문

박영언 군수가 지난 1995년 관선 군수로 있을때 기획하고 1998년 민선2기 초대 군수취임과 동시에 추진한 부계―동명간터널 4차로공사 기공식이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군위군은 지난 14일 부계―동명 국가지원 지방도 79호선 신설공사 기공식이 부계 남산리 제2석굴암 주차장에서 도민, 군민 시공사 관계자, 군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자리에 300만 도민의 기수이고 일자리 300만개 창출을 위해 애쓰며 성공의 땅 경북을 위해 열심히 뛰는 가운데 이번 미주세일즈 순방에서 3,000억불 투자유치를 성사시키고 귀국한 김관용 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도청군위군향우회 은종봉 회장, 남택진 전 회장과 군위출신 공무원이 참석했다.

그동안 군위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사공일 국가경쟁력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순자 국회의원, 추병직 전 건설부장관, 기획재정부 김화동 재정정책국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 출신 대구광역시의회 장경훈 의장, 부계 동산1리 출신 경상북도체육회 최억만 수석부회장(부계면 명예면장) 효령면 장기리출신 이종화 대구광역시 북구청장, 박노욱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재경군위군향우회 박상근 회장, 김동욱 명예회장, 재경효령면향우회 김영규 회장이 참석했다.

또 재부군위군향우회 김남학 회장, 강원석 총무가 참석했다.
또 재구군위군향우회 김재하 명예회장(대영베어링 대표, 소보면 명예면장), 최상구 회장, 박성택 차기회장, 김정조 감사 등 향우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또 재경산군위군향우회 김광일 회장, 박영돈 직전회장 등 향우회원 10여명이 첨석했다.
또 재구미군위군향우회 이철화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5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에 착공되는 부계~동명 도로는 기존 팔공산 산악지역을 통과하는 2차선 도로 옆으로 14.24㎞ 구간(4차로·폭 18.5m)을 신설하는 것으로 2016년 완공된다.
1,752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이 도로에는 쌍둥이 터널(3.7㎞)과 12개의 교량이 설치된다.

그 동안 이 도로 신설을 위해 박영언 군위군수 등이 중앙부처를 20여차례 방문, 당위성 설명 등 끈질긴 노력으로 이루어 낸 성과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군위·의성 등 북부지역이 대구 도심으로 바로 연결되고 중앙고속도로 및 국도 5호선, 영천~상주 민자고속도로(착공 예정)가 연계돼 교통 소통과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군위가 도내 어느 지역과도 쉽게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돼 대도시인 대구와 구미 배후의 전원 신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군은 2020년까지 군위의 위천·남천 300리에 친수레저루트를 조성하고 인구 10만 명 수준의 대구·구미 배후 휴양·레저 신도시로 육성할 야심찬 계획으로 맑고 풍부한 물을 자원화하는 워터프론트(Waterfront)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위를 새롭게 바꿀 대규모 사업들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자 군민들이 크게 고무된 상황이다.

박영언 군수는 군위군 효령일대에는 경대 농생명대 실습장(제2캠퍼스)과 교직원촌, 그리고 산성·고로일대에는 골프장, 화북댐 등이 건설중이어서 군위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팔공산 터널공사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역 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수차례 조달청을 방문, 지역업체와 공동도급을 할 수 있도록 건의함에 따라 지역업체가 40%의 지분으로 공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