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동명간 4차로 공사 기공식 이모저모
경북 중심으로 향하는 첫걸음
인구 500만이상 통합도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만들어야


●● 박영언군수 환영사


의성, 안동, 청송 등 경북내륙지방 획기적 발전촉진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경북도민과 대구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내외 귀빈여러분!

푸른 신록과 함께 힘이 넘치는 5월을 맞이하여, 오늘 경북 동북부 주민의 숙원이던 부계-동명간 터널 및 4차로 기공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300만 도민의 기수이시고, 일자리 300만개 창출을 위해 애쓰시며, 새벽을 여는 경북, 일자리가 있는 경북, 수출한국, 수출경북, 그리고 성공의 땅 경북을 위해 불철주야 뛰시는 가운데, 이번 미주 세일즈 순방에서 3,000억불의 투자유치를 성사시키고 돌아오신 김관용 지사님 정말 우리 도민들은 자랑스럽습니다.

김관용 지사님께서는 그동안 팔공산 터널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청와대를 비롯하여 기획예산처 등 중앙관계부처에 수십 차례 걸음을 하셔서 본 사업을 확정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지사님께 고마움의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본 사업이 확정되고 오늘 기공식이 있기까지는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 성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상득 국회부의장님, 이의근 전 지사님, 이강철 전 청와대 정무특보님, 추병직 전 건교부장관님, 이춘희 전 차관님, 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님, 반장식 전 차관님 등 수 없이 많은 전·현직 장·차관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군위인으로써 정말 애를 많이 써주신 사공 일 국가경쟁력강화 특위위원장님, 박순자 국회의원님, 김화동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님의 공로가 많다고 하겠습니다. 도움을 주신 이분들에게 군민여러분들의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천 도의장님, 아울러, 오늘 기공식에 참석해 주신 장경훈 대구시의회 의장님, 정해걸 국회의원당선자님, 배상도 칠곡군수님, 이종화 대구북구청장님, 경상북도의회 송필각, 박순범, 김영만, 장병익 도의원님, 신민식 칠곡군의회 의장님과 군의원님, 조승제 군위군의회 의장님과 군의원님 여러분의 참석에 감사드립니다.

김동호 군위 의성 청송 한나라당 위원장, 홍종흠 전)매일신문 논설위원님 특히, 재경향우회 김동욱, 박상근 회장님, 재경효령면향우회 김영규 회장님, 재부향우회 김남학 회장님, 재구향우회 최상구, 김재하 회장님, 재구미 향우회 이철화 회장님, 재경산향우회 김광일 회장님, 박영돈 전 회장님, 재도청향우회 은종봉 회장님을 비롯하여 함께 참석하여 주신 출향인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동안 팔공산 터널공사 건설사업은 참으로 말 못할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안될 것이다’라는 부정적인 소문으로 군민들을 현혹하게 만들기도 하였으나, 굳건한 신뢰로 다져진 경북도민과 군위군민들의 의지는 기어코 이 사업을 성사시켜 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이 뜻깊은 부계-동명간 4차로 기공식을 김관용 지사님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경북’의 커다란 계기로 삼고, 지난해 지사님께서 경북도와 대구시가 하나 되는 도농상생 공동선언문과 함께 저기 보이는 팔공산을 중심으로 통합도시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구 250만과 구미-칠곡-경산-영천-군위 인구가 각각 50만 이상의 도시로 연결되는 도시벨트를 형성하여 인구 500만 이상의 통합 도시로 만들 때만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발돋움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서는 팔공산 터널이 계획보다 앞당겨 완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간을 단축하려면 지사님의 의지가 있어야 하고, 지사님의 의지는 우리가 지사님을 계속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고 힘 있는 지사님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이 기공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바쁘신 가운데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지사님, 그리고 내외 귀빈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들이 잘 성취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